제로무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 톤레삽(Tonlesap)호수로 간단다. 어제 타프롬 사원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 나 혼자만이 이라도 톤레삽을 생략하고 다녀오고 싶었다. 톤레삽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 툭툭이를 타고 입장료 다 내고 다녀오면 될텐데... 말이 나오지 않는다. 단체에서 빠져 나올 수가 ..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두번째 큰 도시로써, 분지로 이루어 진 도시라 하였죠. 주위에는 산들이 있는데 치앙마이 서쪽 15km 지점에 높 이 1677m의 산이 있습니다. 그 산에 "왓 쁘라탓 도이수 텝"이라는 절이 있는데 치앙마이에서는 제일 유명한 절이 고 하네요. "왓"은 사원이요, "쁘라탓"은 "부..

오늘은 태국, 라오스,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는 트라이 앵글 지역을 탐방하는 날입니다. 아침 6시 반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차에 오릅니다. 치앙마이에서 197km 떨어진 치앙라이를 지나 치앙센으로 가야 합니다. 이곳 치앙마이는 분지여서 주위에 높은 산 으로 둘러 쌓여 있다고 합니다. 버..

우리가 주로 타고 다닌 2층 버스 어둑 컴컴한 침소로 돌아와 누웠건만 밖에서 가끔 들려오 는 총소리에 깜짝 깜짝 놀랩니다. 정월 달에는 액운을 쫓는다고 가끔 총을 쏜다고 하네요. 거기다 폭죽도 쏘아 대니 가뜩이나 불편한 잠자리에 잠이 들리가 없죠. 새벽도 되지 않아 사방에서 울어..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에 출발한 비행기는 2시간의 시차 가 있는 태국 치앙마이에 현지시간으로 12시 40분 쯤에 에 도착하였습니다. 대략 5시간 40여 분 걸린 꼴이지요. 공항에서 그리 멀지않은 Holliday Inn에 투숙하여 바 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튿날 9시 30분 출발. 버스를 타지않고 쏭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