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쿡에서 크라이스트 처치, 다시 오클랜드까지 이튿날 아침, 그런대로 날씨는 갠 듯하나 산은 구름으로 가려있어 멋진 이 미지를 담을 수가 없었다. Mount Cook Village 13시 30분 넘어 어제 타고 왔던 Intercity Bus를 타고 크 라이스트 처치로 가야하기 때문에 오전은 자유시간이다. (물론 어제 탔던 차는 아니고) 남는 시간에 헬기로 Mt. Cook을 가.. 기행문(뉴질랜드) 2015.12.22
마운크 쿡(Mt. Cook) 내에 있는 후커밸리(Hooker Valley) 트래킹 오늘은 퀸즈타운을 떠는 날. 호텔 내에서 아침식사 후 7시 반에 우리를 Intercity Bus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 줄 택시기사님를 로비에서 기 다린다. 정확한 시간에 기사님이 우리를 찾는다. 차에 짐을 싣고 공용버스 정류장까지 간다. 웬걸 버스정류장이 먼데 있는 줄 알았더니 어제 식.. 기행문(뉴질랜드) 2015.12.21
뉴질랜드 키 써밋 트래킹(Key Summit Tracking) 밀포드 트래킹 끝내고 테아나우로 돌아와서 맞은 아침. 6시 반에 기상하여 모든 일을 끝내고 7시 반에 Trips & Tramps 가이드가 호텔 로비로 우리를 찾아 온다고 하는데 7시 반이 지나도 오지를 않는다. 손바닥만한 테아나우에 웬 그리 관광객이 많이 들어오는지 우리가 묵었던 Distinction Luxmore H..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8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6 트래킹을 끝내고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산장보다 훨씬 좋은 호텔에서 잠을 자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놈의 샌드후라이 때문에 잠을 완전히 설쳐 버렸다. 더워서 이불을 걷어차고 있었더니 얼마나 물어대는지 시트만 베껴 덮고 잠을 청했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는 나는 2~3시 간 후에나 잠..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7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5 트래킹 4일째. 금일은 21km를 걸어야 한다. 고도 300이니까 높낮이는 없지만 트래킹 길이가 긴것이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는 비는 지치지도 않는지 꾸준히 내린다. 우비는 너무 더워 바람막이 옷을 입고 가지만 그래도 몸이 젖는다.어떤 때는 보슬비같아 그냥 바람막이를 벗고 걷는다. 맥키..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6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4 트래킹 3일 째. 오늘은 1154m 맥키논 패스라는 곳을 넘는 날이다. 오늘 걸어야할 거리는 15km이지만 계곡이 아니라 산과 산 사이 언덕을 넘는 것이다. 오른쪽에 있는 산 이 지역은 그래도 협곡이 넓다 잘 정비된 산길 세인트 퀸틴 폭포 트래킹 시작 1시간 지났을까, 민타로헛(Mintaro Hut)을 지난..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6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3 트래킹 2일차, 모든 산장은 밤 10시에 소등하였다가 아침 6시 30분 내지 7시에 발전기를 돌린다. 이곳도 6시 45분에 불이 들어 오는데 뒷일이 급해 6시 반 에 일어나 일을 보고 찬물에 세수를 하였다. 5분도 안되어 더운 물이 나오는데 그것을 참지 못하고... 7시 반에 식당으로 가서 오늘 먹을 ..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5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2 집을 떠난지 3일째, 아침 7시에 기상하여 호텔 내에서 아침 먹고 꼭 필요하지않은 짐은 호텔에 맡기고 Ultimate Hikes로 8시 반까지 갔다. 일행 50명이 모였는데 모두 서양인이고 한국인은 4명뿐. 호주인, 미국인, 독일인 등 남녀 골고루, 연령도 골고루... 우리같이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이 5∼6..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4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Milford Tracking)-1 세계 3대 트래킹 중 하나인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지역 트래킹을 떠나 보기로 한다. 3대 트래킹은 "산티아고 가는 길"과 "마추피추"인데 스페 인 "산티아고 가는 길"은 기독교도가 아닌 나에겐 무의미 할 것 같고 남미 마추피추는 쉽게 여행 할 수 있는 길이 아니어.. 기행문(뉴질랜드)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