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을 끼고 있는 옥순봉, 구담봉에 올라 요새 날씨는 미친 놈 널뛰는 것보다 더 변화가 심하다. 어제 아침에는 두툼하게 입었는데도 추워서 바람막이를 더 입었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한기가 없다. 어째튼 보통 산행할 때 준비하는 양의 2배되는 식수를 준비하여 배낭에 넣고 산행을 위해 떠나는 버스를 탔다. 단양, 제천에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