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까지 깨우는 여자의 질투 연산군이 박원종과 성희안 등의 쿠테타로 권좌에서 쫓겨 난 뒤 연산군의 이복동생인 진성대군이 왕위를 이어받으 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진성대군은 권좌에 올랐지만 힘이 없어 왕이 되기 전에 결혼한 부인을 내쳐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진성대군 부인 신씨는 연산군의 처.. 칼럼 200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