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골 어디를 가도 길 옆에 퍼져있는 풀. 무심코 손을 대거나 꺾다가는 줄기에 달린 톱날같은 가시에 훑히고 자극되어 쓰라리고 아픈 경험을 해보 았을 것입니다. 그 풀이 대마 즉 삼과 비슷하다고 하 여 한삼이라 하고 또한 율초라고 합니다. 물론 삼과 식물로 일년생이고요. 그런데 이 풀이 약으로 쓴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이 별 로 없을 거예요. 건위 강장제로서 혈압을 낮추어주고 소변이 시원치 않 을 때 전초를 말려 두었다가 달여 먹는다고 하네요. 암 수꽃이 따로 달리는 단성화라 합니다. (2007년 8월 12일 인천 계양산에서) 9월 9일날 포천 청계산 입구 계곡에서 한삼덩굴 꽃을 촬영하였기에 잇대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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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은 청계산에서 촬영한 한삼덩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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