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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넷의 연인

야정(野停) 2005. 8. 31. 14:40


 제고넷의 연인-blue
나는 오래 전부터 
우리 곁에서 항상 좋
은 음악을 들려주며 
우리를 주시하던 
blue라는 예명을 쓰
는 사람을 우리들 모
임에 초대하려고 하
였으나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일요일 정 
기 산행일 날 우리 
동기들과 같이 산행
하면서 만남을 주선
하면 어떨까 물었더
니 산행은 자신이 없
다 한다. 그러면서 
산행 끝나고 만나자 
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았다.
산행 후에는 모두 술
들을 많이 하는 친구 

들이라 그 후 만난다면 첫 대면인사가 될것 같지않아 다 음으로 약속하였었다. 그런데 산행일날 아침 8시 넘어 최성배 교수한테 전화가 왔다. "오늘 산행후 하산 지점 주위에 있는 음식점에 서 뵙자"고 blue님이 댓글을 달아 놓았다 한다. 어제 나하고는 약속을 캔슬하고 KTX ticket도 취소하 였는데 최교수와는 어떤 문자가 오갔길래 이렇게 댓글을 달아 놓았는가? 최교수 왈 지금은 전화 통화도 늦어 할 수 없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산하여 만나는 장소로 오게 하는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 나는 "그곳에서 만나자" 하고 약속 장소를 자세히 알려 주었다. 나는 와이프, 소지와 함께 미아역에서 만나 출발지로 향 하였다. 오늘 산행은 광주군 동부읍 산곡 초등학교 앞을 출발해 약수터 위 육모정터에서 점심을 먹고 전망대를 지나 하남시 창우동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앞으로 하산하 는 코스란다. 대략 35명이 모여 출발하였다. 그리 힘들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코스로 정상에서는 양수리, 남한강,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원한 전 망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하여 준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도 스르르 잦아 들게 한다. 오늘은 산행보다는 후에 만날 blue님 생각에 발걸음이 훨씬 가볍고 빠르다. 계속 산행하면서도 동기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놀라게 하여 주고 싶어서... 중간 중간 blue님과 통화는 하였지만 모두에게 계속 비밀 로 하였다. 일행들은 하산하여 뒷풀이 장소로 들어갔고, 나는 blue님이 도착할 시간쯤 되어 bus정류장으로 나갔 다. blue님을 처음 만났지만 서로 곧 알아 보았다. 화사하고 시원스러운 마스크에 헌칠한 키가 주위를 압도 하는 듯한 인상이었다. 그러나 본인 말 줄로 얼굴에 장난 기는 있어 보였다. 미리 식당에 앉어 있던 친구들 앞에 소개를 하니 놀라워 하기도 하고 반가워 하기도 하고... 이 친구 저 친구 처음 보는 blue님에게 좀 하고 싶은 들말이 많겠는가? 인터넷 상으로는 벌써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으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아쉬움으로 헤어 어질 수가 없었다. 그 자리를 파하고 밖의 식탁에서 10 여 명이 더 둘러앉아 호프를 하며 계속 있었던 숨은 이야 기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은 몰랐으나 어둑어둑하여 지는 데다가 밖이라 추위에 더는 앉아 있을 수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서로 헤어질 수 밖에... 곰곰히 생각하여 보니 얼마나 멋있는 blue인가? 누가 그렇게 그립다고 이 먼길을 찾아왔단 말인가? 무엇인지 모르는 인연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만나야 한다는 사명감 같은 것이 있어... 그저 가봐야 한다. 만나야 한다.그 밖에는 아무 것도 없 는 것이다. 그러니 blue가 멋있지 않나요? 그런데 우리는 별로 준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무엇을 주어야 할지? 어떻게 하여야 할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떠들기만 하였습니다. 먼길을 마다않고 우리 동기들을 위해 방문 하여 준 blue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2004년 11월)

이정구: blue님,좋은 배경음악 좀 넣어주세요. -[11/15-18:56]-
한종준: blue님
와 꼭 내가 산행안했을때 오시나요??
흑흑흑
모두들 나만 미오해~~~ -[11/15-21:15]-
17 김민정(이훈): 마조..내가 봐도 그래요
킥킥킥
불난집에 부채질?...

후후후...마조여 다들 한종준 선배님을 미워라해요
아무래도 너무 멋지게 자일을 타셔서 그런것 같아요.
거거..자일..고만 타셔요
겨울동안은 좀 쉬시고....덜 멋지게 하심 미워라경보 해제 될거야요
후후후 -[11/15-21:27]-
blue:
제가 넘 좋아하는 중경삼림에 나오는 The Cranberries - Dreams이구요.
한생님!제가 어제 한생님을 많이 찾았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마지막에 뭔가 허전해서 갑자기 종씨를 찾았는데 <생님 성함이 생각이 갑자기 안나서요.>
저와 종씨가 아닌 규연이와 종씨였지요?
에구 섭섭했습니다요.-[11/15-22:02]-
송도익: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만남이었기에
놀라움과 반가움이 더욱 컸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제가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라
오래 묵은 친구처럼 스스럼없기도 했구요,
그것이 지나쳐 폐가 안되었는지 염려스럽습니다.
연인을 찾아간다고해도 가깝지 않은 길--
그 먼 길 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1/15-22:25]-
고희선: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불루님. 그리고 동기들 즐겁게 사니 보기 좋습니다.
동기들 시간 되시면 언제 '나의 청춘 마리안느'란 옛날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 봤스면 좋겠어요. 나는 자료도 없고 한국에 있을때 본 희미한 기억만 남아 있지요.
동기들 중에는 여러가지 소재나 추억 의견들이 있을 것 같으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11/16-00:33]-
3.최웅진: 앗.....!
이게 뭔 소립니까. ?
정구 아우님 . ! blue 님 올라올때 꼭 연락을 준다 안 했읍니까 .?
꼭 전해 드릴게 있었는데.
우째 이런 일이................ ?
다음엔 언제.? -[11/16-01:08]-
blue: 송생님!ㅎㅎㅎ 가장 생각했던 모습과 다른분은 바로 송생님??이셨지만
재미있었고 아주오래된 친구대하듯 대해주는모습이 너무 좋았구요
송생님의 구여운 춤은 너무 구여�습니다.지송!!!
고희선생님!모두 너무 즐겁게 사시는모습이 참 좋아보이시더군요.
시애틀에 초대하시면 모두 배낭메시고 가실분같던데요?
전 이우용생님이 재인문화탐방때 시간이 되면 같이가자는 제의에
귀가 쫑긋!여행을 넘 좋아하다보니 그렇더군요.
아니!최웅진생님을 왜 안초대하신거예요.
저 뭔가 받는거 무지 좋아하는데요.
아유!너무 아깝네요.설마 노랑장미는 아니시죠?그것도 24송이!
아줌마되면 노랑장미던 할미꽃이던 주면 받는다던데요.ㅎㅎㅎ
최생님!너무 즉흥적으로 벌어진일이라 연락하실수없었답니다.

그리고 최성배생님!
제가 어제 아주 긴긴 mail을 썼는데
그 mail이 오늘 아침에 되돌아왔던데요?이거 인사성멘트아니라 진실입니다.
요 밑에 있는 mail주소로 보냈습니다. -[11/16-07:53]-
최성배: 블루 님, 무척 죄송합니다.
그렇쟎아도 요즘 자주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제야 새메일 계정을 잡았습니다.
상자에 새로 입력했습니다.
긴 메일리라니 기대가 됩니다만 혹 지워지지는 않았는지?
번거로우시더라도 새주소로 한번 더 보내주세요. 부탁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입니다! -[11/16-09:42]-
이정구: 아이구,최웅진 선배님.선배님을 왜 잊었겠습니까?
갑자기 벌어진 사건이라 연락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송... -[11/16-09:45]-
최성배: 또 빠졌군요. 새 메일주소는 namuon@hanmail.net입니다. -[11/16-10:13]-
20.홍인표: 와우!!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만남이었겠습니다. ^O^ (부탁하신 사진 블루님께 발송했습니다. hanmail 주소로요. ) -[11/16-11:41]-
최형식: 최성배와 blue 간의 mail 내용을 공개하라 ! 공개하라 ! -[11/16-15:02]-
blue: 최형식생님!절대공개못해요.ㅋㅋㅋ
제가 생님들 흉볼건데 어찌 공개하겠습니까?
아직도 보첼리사랑은 여전하시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나와보니 안계셔서 사모님께 인사도 못했네요.
사모님이 너무 인자하셔서 옆자리에서 너무 편안했습니다.
그라고 솔직히 모두 띠동갑들과 결혼하셨나요?
모두 40대로 보이시던데...홍생님 사진은 잘 받았고
8회오빠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꼭 대학시절에 찌게앞에서 술마시던
그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였습니다.
막걸리,소주,맥주,백세주를 받아놓고 우짜면 좋노를 외치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마신게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에구 아까워라.그 피같은 술들!!!!-[11/16-16:21]-
17김민정(이훈): 흥!
저는 완전히 삐졌습니다.
최성배 선배님 저한테는 메일 보내란 말씀 안하셨습니다.

글구..가만보니...정말루 불루님만 너무 이뻐하시고
흑흑흑 8회방의 연인이라 하시구....
내가 아무리 40 대라구 해도 그렇지...
아무리 생각해두 저 섭섭 합니다.

그래서 저 진짜루 삐져서
이제 8회 방에 안올랍니다.
흑흑흑

블루님하고만 메일 주고 받으시고 잼나게 행복하게 지내셔요

피에수/ 지난번에 보니까 이정구 선배님도 블루님하고 메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이럴수는 없는게야.....허인님 소원대로 된게야
선배님들 ㅃㅃ2~~~~~~~~~흑흑흑 -[11/16-17:03]-
이정구: 형식아 궁금하여도 참아라.
그것은 개인 프라이버시이니까.
그간 이런 도킹이 있기까지 오고간 mail이 있는데 그것도 무척 궁금하겠다.
그때의 심정 글 1862번 양평나들이의 댓글 8번째 올려 있다.
성배가 무척 궁금해 했고 민정씨는 무엇이 그렇게 속이 상하냐고 전화한 다음 방문까지 하였었지. -[11/16-17:03]-
최형식: 블루에 대한 우리 사모 촌평 : 상큼하고 센스있고 아름답고 야무지고 예절바르고......
한마디로 '매력녀'
음식점을 나오면서부터 친구들과의 작별인사가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져 얼결에 차에
올라타고 보니 정작 블루, 성배, 정구 등 그날의 주인공에 대한 인사를 빼먹었지 뭡니까?
어찌하오리까? 다음 만남을 기다려야죠. -[11/16-17:04]-
이정구: 아참,인표 아우님이 왔었네.
고맙고 자주 들려주시구려.
윗글 달때 민정씨 먼저 왔었네.
그러지 말아요.우리들의 사랑은 여러 가지,여러 자루 된다구요.
어찌 누구누구만 이뻐할 수가 있겠습니까?
아무도 나누지 못하고 어느 쪽도 치우칠 수 없는 우리방의 보배들이라구요.
그리고 민정씨가 나 끔찍히 생각하여 주는 것 알아요.
웃사람으로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걍 다 말할래요.
절대 떠나면 안돼요.
구조요청.허인 후배 빨리 나타나서 좀 도와줘라.
나도 흑흑흑 할 수 없으니 빨리 빨리... -[11/16-17:21]-
최성배: 나는 요즘 머리에 띠 두른 사람만 보이면 겁부터 나더라.

하물며 철석 같이 믿고 의지하던 형식이 구호를 외쳐대니 혼백이 달아나지 않을 수가?
게다가 보석처럼 아끼는 민정님까지 모진 투기에 휘말리시다니...우째 이런 일이.

블루 님 차라리 메일 보내시는 것 재고하심은 어떨른지요. 그것도 재미없어 안될 말...
차라리 형식과 민정 님에게 하해와 같은 양해를 바라는 게 최선.

아직 메일은 오지 않았으므로 확신은 못 가지지만,
블루 님이 첫날 대면하고 맨먼저 관심을 보이신 부분인데, 정년을 멀찌감치 남겨두고
일찍 퇴직해서 초야에 묻혀사는 내 처지가 몹시 궁금하셨던 모양이오.
블루 자신도 교수직에 계시니 당연한 관심이지요. 그저 그런 정도이리라 생각하오니
두 분께서는 부디 고정하소서.

민정 님, 담에 만나서 더 잘해드리면 되잖아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셔요.

이건 투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저작권인가 뭔가 하여간 좀 얄상한 문제라니까요.-[11/16-17:42]-
17 김민정(이훈): 호호호호....안돼요 !
삐질거여요

아참....호호호..아니다
흑흑흑 ! -[11/16-17:50]-
20.홍인표: 저는 다른 이유로 삐지고... 김민정 형수님과는 동병상린이라고나 할까요? ^O^ -[11/16-18:06]-
3.최웅진: ㅋㅋㅋ.
산.산.산.
어이 흑산 훈이네 삐졌다. 어찌 좀 해봐라.
나 며칠있다 인천 가는디. -[11/16-18:09]-
21.박찬호:
웅진 형님! 부르셨습니까?
흠~~~음~~
민정형수님이 삐지셨네요..ㅋㅋㅋ
(소근소근) 자고로 녀자는 삐져야 매력입니다...

블루님은 blue하고 민정형수님은 民情하면 되지요~~~
(소근소근) 지는 민정형수님께 멜 보낼께요..ㅋㅋㅋ

웅진 형님!
인천 오실때 지두 귀둘립니다...ㅎㅎㅎ -[11/17-09:14]-
21.박찬호: 민정 형수님! 노래 한곡 띄울테니 삐지지 마세요~~~~
러브-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11/17-09:19]-
21.박찬호: blue님께도~~~
-[11/17-09:21]-
21.박찬호: 모든분들께 신나는 곡으로..ㅋㅋㅋ-[11/17-09:26]-
17. 허 인: ㅋㅋㅋ, 드디어 목표대로 자동적으로 됐다.

김 민정씨,
내가 뭐라 그럽디까?
8회 선배님들 보다는 한참 영계고 깊이는 없지만 아직 재기 발랄한 17회에
계시래니까요.
거 보세요, 제 말 안 들으시더니 소박(?) 맞으셨잖아요.-[11/17-10:05]-
이정구: 아니 sos 쳐서 나를 도와달라고 하였더니...
가제는 게편인감?
인아우는 내편인 줄 알았는데...
누구를 소박한다고 그래?
우리가 소박맞은 것 아닌지 모르겠구먼. -[11/17-10:26]-
17김민정(이훈): 그쵸?
아...이럴수는 없는게야
흑흑흑 !
나.난..걍..이제 19회루 갈래요

고별사 !

그동안 8회 선배님들 감사하였습니다.
아는것도 별로없고 걍..앙앙앙만 가지고 버티던
김민정..이제 분수를 몰라 수학 선상님인 블르님께 밀려
주제만 파악 하고 떠나옵니다

행여라도 붙잡지 마소서
고무줄 바지 벗겨지옵니다
뭐...금이빨 받은거 없어서 가는데 이빨이라도 빼놓고 가라소린
안들으니...몸은 괜찮사온데...그래도 그동안 들은 정이 많아 (나만 들은정 흥!)
마음은 괴로우나 ...떠나옵니다.

뭐..가는사람 잡지말고 오는사람 막지말자...이런구호 외침서
잘가라...아주가라..노래 하시는 선배님 누구누구이시온지
알것도 같사옵니다.

흑흑흑
만수무강 하시옵고.....안녕히 계시옵소서

(허인님 !..저는 8회방에 이제 안온다고 하였으니...게시판 열어도 못보옵니다
그러하오니...미동북지부에서 어느 선배님께서 저를 찾으시고 어느 선배님이
저를 안찾으시는지....갈켜주셔요....특히 최성배 선배님께서 저를 찾으시고
저한테도 메일 보내라고 하시는지..안하시는지....꼭..갈켜주셔요)

우헤헤헤헤.......ㅃㅃ2 -[11/17-10:45]-
17 김민정(이훈): 앗 !..제가 분위기에 휩싸여 까불다 보오니...그만
죄송합니다.

혹시...저어..최성배 선배님께서 언짢지는 않을셨을지 염려되어서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메일 이야기는 그저 웃자고 드린 말씀인데...그걸 또 쓰고 다시 생각해보니
공연히 어른께 물고 늘어지는 것처럼 비쳐지지는 않을까 염려되어서
사족같은 말씀 드립니다.

그만...깜빡 하였습니다.
마침 선배님댁으로 찾아뵙고 인사까지 드린터라 마음이 많이 가까워져
너무 까분듯 하옵니다.
저....정말..아무런 뜻없이 걍..웃자고 까불다가..그만 넘쳐 실수를 하였사오니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옵기를 간청 합니다.

에휴휴..나이를 먹었다고 먹고서도..이리 선배님들께서 잘해주시면
걍..삼천포로 빠져 ...헤매오니....용서하여 주세요

과유불급...이어늘.....
송구합니다.
자중하고 반성하며....조신하게 하루를 지내겠사옵니다.
선배님~~~~~~죄송해요~~~~~~~~-[11/17-11:33]-
최성배: 민정님의 고운 말씀을 못듣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그래도 정이 조금 들기는 했는지 미워하는 말이라도 들으니 우선은
안심...
그래도 인표 님과 허인 님 그리고 찬호님의 선처 없이는 낙관할 수 없으니
잘 부탁해요~

민정 님, 저도 민정 님 메일 주소 쯤은 아는 수가 있어요.
조금 기다리시면 제가 재밌는 얘기 가지고 찾아갈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11/17-11:37]-
최성배: 참! 민정 님과 함께 제집에서 찍은 사진은 이제야 필름이 끝나서
현상소에 맡겼습니다.
마침 읍내에서 제대로 하는 현상소를 알게되어 안심이 되구요.
나오는 것 봐서 조금 확대해서 우송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먼저 스캔해서 이메일로 보내 드리지요.
아마 민정 님께서 투정 안하셨으면 제가 이렇게까지 성실하지는 못하겠지요~-[11/17-12:13]-
고희선: 내 그럴 줄 알았다이. 수수께기- 셋이 가면 둘이 되고 둘이가면 셋이 되는 것은? -[11/17-14:11]-
최성배: 둘이 시집 장가가면 아이가 생겨 셋이 되지.
그건 알겠는데... 셋이 가면 둘이 되는 건
모르겠는데. 그건 아메리칸 수수께끼인가?
누구 아는 사람 없어요? -[11/17-15:13]-
고희선: 알면서도 능청 떨긴. 불루님하고 성배군이 좋아지면 민정님이 삐지고
고희선이 떨어져 나간다는 이야기지. -[11/17-15:24]-
최성배: 그렇군! 답을 알고 나면 후련하게 마련인데... 왜 더 어려워지지? -[11/17-15:34]-
17 김민정(이훈): 피! 피! 피!
칫! 칫! 칫!
흥! 흥! 흥!

고희선 선배님도 블루님만 좋아하시잖아요
앙앙앙 ! -[11/17-16:32]-
17. 허 인:
고별사 좋고 !

김 민정씨, 잘 아시다시피 제가 선배라면 찍, 후배라면 쥐 잡듯하는 것 아시지요?
그 중에서도 8회 선배님, 그 중에서도 은중 도인같으신 최 성배 선배님 관련은
무서워서 말씀 못 드립니다.

기냥 훌훌 털고 17회, 19회, 미동북부, 캐나다로 오세요.
선배님즐이 잡는다고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ㅋㅋㅋ, ㅎㅎㅎ

이 정구 선배님,

제가 저 빼 놓고 다른 사람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지내시는 것을 절대 못 보거든요.
ㅋㅋㅋ

최 성배 선배님,

박식, 겸손하시고 유유자적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형수님과 함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 희선 선배님,

같은 대륙 동쪽 끝에 사는 새까만 후배 인사 드립니다.
주옥같은 글 잘 읽고 있읍니다.


인표, 찬호 아우, 나와서 최 성배 선배님 assist해 드리세요.
나는 맴이 반대로 가서....-[11/17-22:44]-
12.이대박: 질투 다음은 뭘까요? 내년 오유월 서리 나리는가 살펴봐야지. ^ㅎ^
좌우당간 지극정성으로 조회수 647 덧글 39 를 리드하신 이정구 선배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11/18-09:12]-
1004: 불루님이 만들어준 닉을 써보겠습니다.
사진은 처음에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불루가 결국 8회방 선생님들과 만남을 가졌군요.
저도 불루님에게 삐져야겠습니다.
요즘 이 늙은이에겐 관심조차 없더군요.이곳에 와야 불루소식을 듣네요.

참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런일들도 있을수있군요.
저도 삐지는 대열에 동참했구요 저에게도 얼굴한번 보여줄수없나요?
이번학기엔 전화한통화가 전부인데 요즘 마음아플까바 연락은 못하고
궁금하던차에 이곳에 오니 씩씩한 불루소식을 접하니 한결 좋습니다.

8회방에서 저도 즐거움을 얻고있습니다.
불루님과 좋은인연 이어가세요.
불루는 연예인이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11/18-09:32]-
이정구: 제고넷의 주옥같은 분들이 이방을 꾸며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혁아우,찬호아우,인표아우,인아우,민정님,대박아우.웅진형님,그외 동기여러분들의 노고로 이루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1/18-09:57]-
blue: 이정구생님!
저 잠수할래요.
아무래도 삐지고 오유월서리?

그리고 송경순생님!무지하게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이렇게 의리없는 사람이랍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고 내일쯤 학교로 가지요.

앞으로 전 댓글녀로 음악 올려드리며 살겠습니다.
오늘아침에 올린 음악은 삭제했어요.
댓글녀의 정신에 위배되는것 같아서요.ㅎㅎㅎ


제 음악카페는 cafe.daum.net/jinkuk1407입니다.
음악좋아하시는분만 들어오세요.
그리 재미는 없는곳입니다.
그곳에 오셔서 음악신청하시면 마구 도배해드리겠습니다.
제방이니까요. -[11/18-11:41]-
이정구: 1004가 누구신가?
또 궁금증을 유발시키네.
여기 제고분이신가? 아님 blue 님만 아는 팬이신가? -[11/18-12:13]-
17.이 훈: 이정구 선배님...큰일 났습니다.
500은 고사하고 600을 넘어 벌써 700고지도 돌파 했으니
이러다가 1,000고지 넘지..싶습니다.

홍인표 후배도 제대로된 토종 바가지 대령하고 기다리니
불루님과 함께 제고넷 최다 검색글 작가로 등극하심에
그냥 넘기기 힘들지 않을까 염려 되옵니다.

이러다가 미국에서 허인이도 온다하면 그땐 정말 큰일인데....
(인이가 전공살려 steel 바가지 만들어 오면 난립니다.) -[11/18-12:58]-
20.홍인표: Twinkling Star "blue"님께 드리는 엄중 경고; 절대 "잠수"라는 말은 쓰지 마실 것. 모두 즐겁게 판을 끌고 있으시고, 그 와중에 좀 과하게 보이는 말씀도 전부 포지티브 농담이므로 전혀 신경쓰지 마실 것. 따라서 "댓글녀~" 운운하지 말고 이전처럼 님의 패턴을 유지해 주실 것... 만약!! 변동이 생길 경우, 대전으로 쳐들어감은 물론, 그간 수집해 놓은 온라인상의 온갖 자료 및 수단을 동원하여 님을 곤경으로 몰 것임!!! (훈이 형님, 이정구 선배님이 좀 너무 하시지유? ^^* 저 같으면 벌써 자발적으로 쐈을텐데요.. ) -[11/18-13:28]-
이정구: 아우님들, 걱정말라고...
그런데 아무때나 할 수 있나?
사목회날로 하지요.
그리고 1000고지 넘으면 blue님 실제 사진을 공개하지.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매니저하면서 스케쥴 관리하여 줘야 되는 것 아닌지 몰라. -[11/18-13:43]-
20.홍인표: 선배님, 땡큐!! 어젯밤에 전화 드렸더니 회장님만 홀로 계시던데요.. ^^* "넷트랜스포트" 사용법은 자게판에 올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이유로 사목회는 좀 그렇습니다. 전용 번개를 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옵니다. 2차는 절대 북창동으로 진출하지 않기로 하고 1차로 마감하는 옵션이 또한 좋겠습니다. 전에 761 카운트때 혼쭐 난 경험이 있어서요.. ^O^ ) -[11/18-14:18]-
임용철: 이정구 동문이 6살때 인민군 장군 권총 감추더니 이젠 제고넷에서 큰 일 저질렀구나. -[11/18-19:53]-
한종준: 이러다가 진짜 1,000고지 넘겠네~!@# -[11/19-13:22]-
12.이대박: 조회수 1000을 넘으면 뭘 할까? 그냥 넘어가기는 그렇고??????
고민되네.
1000이라는 숫자와 연관한 아이디어 공모할까?
8회 형님들께서 아이디어 좀 내주셔야겠습니다. ^ㅎ^
제고넷의 표준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11/19-13:26]-
8 . 聰 無: < 요가 1000 >
1. 1000, 1000 히 숨을 고른 후
2. 1000 cc 잔을
3. 1000, 1000 히 들어 올린다.
4, 1000 장이 보이도록 목을 젖히며
5. 1000, 1000 히 들어 붓는다.
6. 1000, 1000 히 잔을 내리며
7. 1000, 1000 히 숨을 뱃는다.
8. 1000, 1000 히 반복한다.
< 요가 1000 의 주의할 점 >
1. 1000, 1000 히 자신을 잊는다.
2. 1000, 1000 히 주위를 망각한다.
3. 1000 상 1000 하 유아독존이 된다.
4. 1000, 1000 히 망가진다.
******* 술잔을 이용한 요가는 체질에 따라 반복 횟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
******* 특히 < blue special > 의 경우 상당한 경력과 정진이 요구됩니다. ******* -[11/19-15:28]-
11.안 억붕: 이정구선배님 조회수 1000(신기록)..축하합니다.,, -[11/20-11:09]-
이정구: 억봉님,어제 감사하였습니다.
손수 케익까지 사들고 오셔서 파티를 빛나게 하여주었으니...
어제 참석하였던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고넷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뿐 입니다. -[11/20-13:58]-
Kwang Park: Congratulation 1000 times !!! -[11/21-03:15]-
Kwang Park: Congratulation 1000 Times !!!! You are born to beloved !!! -[11/21-03:18]-
이정구: 휴스턴 박광규씨 맞죠.
감사합니다.
그리 먼데서 축하하여 주시고...(참고로 박광규씨는 7회입니다.) -[11/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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