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첫눈에 낭만을 싣고...

야정(野停) 2020. 12. 15. 20:48
금년들어 눈이 제법 온다기에 2020년 12월 13일 우이동으
로 갔다. 
이번에는 우이암을 거쳐 도봉산 입구로 하산하려 하였는데
눈이 많이 온다기에 둘레길로 코스를 돌렸다.
우이동에서 시작해 솔밭공원까지 1코스요,

솔밭공원에서 4.19민주묘지를 지나 백련사입구까지 눈밭을
뽀득 뽀득 걸어본다.

12시 넘어 삼양동 우리 가게 옥상에서 홍어회와 애탕으로 
지인 몇 명이 회포를 풀기로 하여 104번 버스를 타고 돌아
왔다.

                                (2020년 12월 13일)